[여행] 인천 월미도 여행기 #1 (섬마을 횟집)

**방역수칙을 지킨 내돈내산 여행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번주에 1박2일로 다녀왔던 월미도 여행기 #1 포스팅하겠습니다 ^^

코로나 때문에 최대한 박혀있을려고 했지만 너무 답답해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다녀오자 해서 갔습니다 !

 

작년엔 못봤었던 진로개구리가 마스크끼고 있더라구요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낮에는 노인분들이 많아요~~

 

마스크 진로 개구리

작년에 탔던 놀이기구

 

저희는 원래 구경하고 연안부두를 갈 계획이였으나 

간단하게 먹고 가려고 호객행위를 하는 할머니에 이끌려 들어갔습니다..

오만원에 회랑 낙지랑 멍게랑 준다고하여 별기대 없이 들어갔습니다

가게는 허름하였습니다 처음엔 할머니 혼자계셨구요

 

 

가게는 허름했지만 음식을 보고 놀랐습니다...

오만원에 이렇게나 푸짐하게주다니....!!!

 

낙지와 멍게는 너무 신선했고

저 꽁치도 맛있었습니다 

회는 양이 참 많아서 놀랐고 쫄깃쫄깃한 신선한 맛에 한번더 놀랐습니다 !!!

우럭을 위 쌈장과 같이먹었는데 쌈장이 맛나더라구요~ 상추도 직접키우신거라고 주셨습니다 ㅎㅎ

옆에 오신 손님들은 단골고객이라며 칼국수를 맛나게 드시더라구요 맛나보여서 다음에 먹을려구여

할머니의 말투나 행동하는 스타일이 저희 할머니같아서 여쭈어보니 역시나 강원도 분이시더라구요 

저는 강원도랑 참 잘맞는것같습니다 ㅎ

 

개인적인 장슐랭 평은

저렴한가격에 친절한사장님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 !

하지만, 처음들어갔을때 가게 냄새가 조금 별로였습니다 ㅜㅜ

★★★★

 

다음편엔 저녁조개구이, 버스킹, 숙박업소를 올리겠습니다 ~!